125(2016-12)번째 취업장애인을 소개합니다.
우리복지관(관장 임태봉)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취업전 프로그램(지원고용훈련, 단기취업교육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취업전 프로그램(지원고용훈련, 단기취업교육훈련)은 장애인고용의사가 있는 사업체를 개발하여,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기술 습득 및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지도원(복지관직원) 1인을 사업체에 배치 후, 현장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직업재활 프로그램이다. 세탁마을(대표 현복순)은 서귀포시네 리조트에서 사용되어지는 세탁물을 납품받아 재생 후, 다시 리조트에 재 납품하는 사업체로 우리복지관과는 2015년 부터 인연을 맺어 장애인고용을 실천하는 사업체이다. 양00(지적장애 3급)은 우리복지관과 연계하여 125(2016-12)번째 취업된 장애인으로, 이전까지는 취업에 대한 욕구는 있었으나, 집안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세탁마을 대표님의 배려를 통해 이번 취업전 서비스를 이용하여 취업에 성공하였다.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돈을 받고 사업체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지만,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하여 사업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하였다. 본 사업체 대표(현복순)는 아직까지 장애인을 많이 고용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지만,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장애인이 일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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