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은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볼링종목(구르미볼링동우회, 취업훈련생, 서귀포내 장애인)에 12명, 수영종목(헤어미수영동우회)에 7명이 참가를 하여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볼링종목은 제주시 펜코리아볼링장에서 경기가 이루어졌으며, 지적부문은 스카치게임으로 장애인1명과 비장애인1명이 팀을 이뤄 경기가 진행되었다. 지체 남·여 통합, 신장장애 남자부문, 지적부문에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신장장애 남자부문에서 정진수(총점 396점)가 1위를 하였다. 지체 남·여통합 부문에서는 박상선(총점 468점), 이정훈(총점 461점), 이은주(총점 383점)가 1·2·3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적부 남자부문에서는 김경만(총점491점), 유진호(총점468점)가 1·2위를 수상하였으며, 여자부문에서는 김근배(총점368점)씨가 3위를 하였다.
수영종목에서는 헤어미동우회 7명이 접영, 평영, 자유형종목에 출전하였다. 접영 50m에 정웅철이 출전하여 51초 16의 기록으로 2위를 하였으며, 평영 50m에 김태환이 출전하여 57초의 기록으로 2위를 하였다. 자유형 50m에 6명이 출전을 하여 112번 경기에 김영호(1분 22초 65), 115번 경기에 김강호(48초 19), 118번 경기에 양성종(44초 30), 119번 경기에 김태환(41초 88)이 출전을 하여 1위를 하였다. 그리고 NO.120 자유형 50M경기에 정웅철이 출전을 하여 39초 53의 기록으로 2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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