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에서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2주간 생태치료교육 이용자를 대상으로 '통합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통합교육프로그램'은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상황에 자연스럽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기회를 제공함에 목적을 두고, 나아가 대상자들에게 있어 지역주민들과 교류 및 상호작용을 통하여 사회성,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비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아를 인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대상자들의 수준에 맞춘 큰 틀 2가지(자기보호능력 개발과 자립적 여가문화 생활 영위)를 중점으로 대상자들의 이동권 내 다양한 지역사회시설을 이용하여, 교실에서 받는 딱딱한 이론수업을 벗어나 보다 일상생활에 가까운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세부내용: 소방서-화재대처교육, 우체국-우편물보내기, 청소년성문화센터-성범죄예방교육, 제주교통공원-도로교통안전교육, 제주아쿠아-자기위생관리교육, 산짓물-물놀이안전교육, 영화관, 노래방, 도서관 이용, 대형마트-가정심부름하기)
(※세부내용: 소방서-화재대처교육, 우체국-우편물보내기, 청소년성문화센터-성범죄예방교육, 제주교통공원-도로교통안전교육, 제주아쿠아-자기위생관리교육, 산짓물-물놀이안전교육, 영화관, 노래방, 도서관 이용, 대형마트-가정심부름하기)
본 활동을 통해 자기보호능력개발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문제상황 발생 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이동권 내 지역여가문화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취미생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강화지원팀의 생태치료교육은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실시하여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매개로 한 다방면의 능력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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