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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성인 평생교육 '더불어사는 세상을 위한 인문학콘서트' 실시

장애성인 평생교육 '더불어사는 세상을 위한 인문학콘서트' 실시

  • 이소라
  • 승인 2016.08.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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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창고 카페에서 토크콘서트를....비장애와 함께 통합된 사회로 가는 발걸음.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에서는 2016년 6월 15일(수)부터 7월 22일(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지원을받아 성인장애인과 비장애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3개 권역카페(서귀포시 동홍동 라르고, 서귀포시 표선면 커피가게 쉬고가게, 서귀포시 안덕면 감귤창고)총 6회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문화여가활동에 취약한 성인장애인의 문화적 교감형성 및 예술적 지식습득을 위한 교육을 다소 딱딱한 교실이 아닌 카페에서 진행하며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교육강사로는 지체2급문화예술인 양정원씨가 자신의 후천적장애를 이겨내고 가수, 영화배우, 리포터, 라디오DJ로 활동하면서 장애를 이겨내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7곡의 노래로 이시간을 마무리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 비장애인이 모두 양정원씨의 토크콘서트에 빠져들고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함께 노래라는 매개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성인장애인은'양정원씨의 노래가 너무 좋았다.','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감귤창고 카페에 온 관광객은'장애예술인의 무대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 멋지고 그분의 인생을 알아가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등의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스포츠여가문화팀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원으로 품격있는 음식인문학, 서부분관사랑방에서 춤을 등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는 음식인문학 교육,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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