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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목포시의회 11일부터 2차 정례회 … 내년 본예산안 심의

[광주일보]목포시의회 11일부터 2차 정례회 … 내년 본예산안 심의

  • 허재영
  • 승인 2016.11.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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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들이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된장으로 수익 사업을 펼치는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가 오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2016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는 2017년도 목포시 본 예산안과 제4차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 의결이 이뤄지고, 3일 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시의원 11명이 시정질문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시정질문은 어느 때보다 강도높은 송곳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정질문을 접수했다가 취소하면 1년 동안 시정질문에 참여할 수 없는 페널티가 주어진데다가 지난 9월 임시회 때 석연치 않은 이유로 시정질문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또 목포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등 17건(목포시 발의)과 목포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시의원 발의)에 대한 심의도 이뤄진다.

앞서 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최근 이번 정례회를 대비해 제주도 서귀포시로 비교견학을 다녀왔다.

위원회는 다양한 복지보건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서귀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를 방문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어우러져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살펴봤다.

/목포=임영춘기자 lyc@kwangju.co.kr 

기사원문: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7844440059007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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