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기저기 새싹과 수줍게 피어난 봄꽃을 보고 있으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계절이지요? 겨우내 교실에서 매서운 바람을 참아내고 따뜻하고 산뜻한 봄바람이 부는 야외로 수업을 나가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핀답니다.

유채꽃걷기대회 참가와 왕벚꽃축제 꽃 구경, 압화꽃으로 작품을 만들고 팝콘을 이용해서 벚꽃나무를 만드는 등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생태치료교육 아이들도 따사로운 봄 햇살만큼 포근한 4월을 보내고 있어요~ 

3~4월은 학년 변경, 진학 등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의 환경이 바뀌어 혼란스럽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아이들에게 가장 흥미 있고 재미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치료교육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강화지원팀에서는 위와 같은 활동들 속에서 다채로운 교구 및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능력 개발을 도울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