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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이 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무살이 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 김민기
  • 승인 2019.07.2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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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한 장애아동 어머니의 눈물의 호소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작되다.

 2019727일 토요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스무살이 되었다.

 이에 따라 26() 10:00 복지관에서 위성곤 국회의원, 강충룡 ․ 고현수 ․ 김경미 제주도의원, 이용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개관기념식 1
개관기념식 1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동한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복지관 20년을 함께 이끌어온 유공자 표창, 20년 발자취 영상시청, 다과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공자표창
유공자표창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시작은 20여년 전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던 장애아동 부모들이 제주시로 서비스를 받으러 한라산을 넘어오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장애인복지의 불모지였던 서귀포시에 장애인복지관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으로 1999727일 개관되었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귀포시에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으로 개관 이래 서귀포시에 장애인복지 환경조성을 위해 재가복지 ․ 교육 ․ 사회심리 ․ 직업재활 ․ 역량강화 및 개몽 ․ 스포츠문화예술 ․ 조사연구사업 등 다양한 사업수행을 통해 서귀포시의 장애인복지 재활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보철 관장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30, 40, 더 나아가 100년을 맞이할 수 있는 그 날까지 고객과 함께 걸어가겠다." 라고 전했다.

직원 단체사진
직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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