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첫 발을 내딛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에서는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평생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7일(화)부터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필라테스&자세교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단기강좌와 연중강좌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분기별 단기강좌는 3개월(12회기)과정으로, 총 7개의 강좌(필라테스&자세교정, 핸드드립, 데일리 메이크업, 줌바댄스, 직조공예, 홈베이킹, 장애아동 미술교실)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중강좌(뉴스포츠, 승마)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운영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에도 서로를 위한 사회적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배움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학습자와 열의 넘치는 강의를 선보여주고 계신 강사님들로 인해 프로그램실은 언제나 온기가 가득합니다.
현재 서비스 중인 2분기 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복지관에서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며, 학습 욕구를 파악하여 반영할 예정입니다.
향후 3분기 단기강좌는 7월에 개설‧운영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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