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송동훈)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예방 취약지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였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을 포함하여 제주도 내 10개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신제주로타리클럽발전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7월 20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었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정상체온입니다”라는 말이 나오는 열화상카메라를 신기해했고, 입구에서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하던 방식 대신 열화상카메라로 간단하게 열 측정이 가능하게 되어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되었다고 한다.
열화상카메라 설치부터 이용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모두 확인한 송동훈회장과 회원들은 “창립40주년을 맞아 뜻깊은 사업을 펼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용하는 장애인분들과 비장애인분들 모두 잘 사용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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