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예년에 비해 관광객 감소로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응원하고, 주역 주민의 쾌적한 지역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일(금) 성산읍 지역을 찾아 온평포구에서 신풍포구까지의 해안을 정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2010년부터 상·하반기 2회씩 제주도내 읍면 지역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춘강(이사장 이동한)은 나눔 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이에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산하기관별로 전개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반기 안덕면 사계리 지역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나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각종 폐어구, 플라스틱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여 평소 복지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고,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보철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많다.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우리의 나눔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함께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