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에서는 지난 28일(토) 총 25회기의 행복설계사례관리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그동안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가족 내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지지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가정 특성에 맞춘 5그룹(한부모가정 2, 부부가정 2, 다문화가정 1)으로 형성하여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회기의 시간은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5그룹 내 다양한 참여가정들이 모여 원예활동과 함께 집단상담 이후 일상생활에서의 이야기, 앞으로의 가족의 계획을 나누기도 하였다.
본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행복설계사례관리사업에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반영하여 사례관리 가정의 구성원간의 이해와 지지를 통한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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