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장애인과 가족구성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사회통합을 촉진하고자 재무, 건강, 영양, 수납정리, 교육심리설계, 심리정서설계 영역의 지역사회 전문기관들과 협약을 맺어 행복설계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설계 사례관리사업 협약기관은 서귀포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특별자치도영양사회,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National FP, 우리홈케어,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센터 8개 기관과 올 해 2월 8일 새롭게 협약을 체결한 조순영 요가&필라테스를 포함하여 총 9개 기관이며, 13명의 행복설계사가 위촉되었다.
각 영역별 행복설계사는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재무상담과 코칭, 무료건강검진, 방문재활운동 지도, 영양상담 및 지도, 정리정돈 상담 및 코칭, 아동‧청소년에 대한 1:1 학습지원과 멘토링을 진행하여 장애인과 가족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설계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부모학교, 역량강화교육, 부모힐링프로그램, 가족나들이 등을 통해 가정의 심리정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전문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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