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 통합교육지원팀 소식입니다.
"이런 건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거야!"
사랑반 교실에 알록달록 흐물흐물 정체불명의 물건이 나타났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큰 우산 같기도 하고 거인이 사용하던 모자 같기도 합니다. 살짝 들춰보면 깜짝 놀랄만한 게 숨겨져 있지 않을까요?
아하! 숨바꼭질하는 거구나! 아이들은 드디어 알록달록 흐물흐물의 정체를 알아챈 것 같습니다. 소란스러운 웃음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아이들은 사라지고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한마리만 보이네요.
따뜻한 봄날에 새싹처럼 아이들의 마음도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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