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귀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 통합교육지원팀 소식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 몇가지를 함께 하였습니다.
게임을 함께 하였던 친구의 이야기를 잠깐 들어 볼까요?
악어가 날카로운 이빨로 콱 물어버리면 아프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선생님이 비명을 지를때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나는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브루마블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라서 빨리 친구들과 해보고 싶었어요. 친구들에게 돈과 준비물을 나누어 주고 게임을 시작했어요. 선생님께서 게임규칙을 설명해주셨지만 다 이해할 순 없었지만 내가 이길 자신은 있었어요.
아이들은 순서를 정하고 주사위를 굴리며 건물을 세울지 결정하고 화폐를 교환하며 보드게임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오늘의 즐거운 기억이 아이들의 미래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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