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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분기 장애인 평생교육 “지구를 생각하는 새활용 공예”

2021년 2분기 장애인 평생교육 “지구를 생각하는 새활용 공예”

  • 박수정
  • 승인 2021.07.30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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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 평생교육팀 소식입니다.

복지관 평생교육팀에서는 생활 속에서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새롭게 가치를 더해주는 새활용 ‘양말목 공예’를 진행 중입니다.

양말목 공예란 양말을 만들 때 생겨나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 조각인 양말목을 소재로 손가락만을 사용해 생활 소품을 만드는 새활용 공예입니다.

두 손가락으로 양말목의 기본 엮기를 배우고 다양한 색상 중 자신만의 색상을 골라 엮으며 방석, 부엉이 풍경 종, 가방 등 여러 가지 생활 소품을 만들어 갑니다.

다른 공예보다 간단한 엮기 방법으로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 수 있는 양말목 공예는 빠르게 작품의 완성도를 보여주며 학습자의 성취감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 새활용 공예를 통하여 학습자 모두가 환경보호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평생교육팀에서는 2분기 단기강좌(쌀 베이킹, 바리스타 기초반, 방송댄스, 데일리 메이크업, 아로마 천연화장품, 음악놀이교실, 폭신폭신 양말목 공예)와 연중강좌(일반 미술교실, 아동청소년 미술치료, 프랑스 자수)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우리 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대응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양말목 토드 백 가방, 부엉이 풍경 종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양말목 토드 백 가방, 부엉이 풍경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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