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어울림(대표 강윤봉)에서는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에 방역용품인 마스크, 손소독 미스트, 소독건을 후원했다. 사)어울림 측은 후원품을 전달하며 “코로나가 완화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갈수록 무엇보다 개인 방역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개인 소지용 방역용품과 누구나 가정이나 회사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독건(무선 소독기)은 필수용품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스크와 손소독 미스트는 4월 20일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후원꾸러미 품목으로 포함해 17개 읍면동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었다. 유해물질이 없고, 저소음 미세분사로 강력한 방역 효과를 내는 간편한 소독건은 갈수록 커지는 방역 필요성에 발맞추어 효율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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