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앙상블이 전하는 세 번째 이야기, '위안(comfort)'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앙상블인 '아이캔클라리넷앙상블(단장 신혜수, 지휘 양상식)'은 오는 9월 25일(수)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아이캔클라리넷앙상블은 2018년 창단한 이래 '비록 더디고 힘들지라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기 위해 서로를 믿고 천천히 함께 나아가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복지관 '예술꿈나무육성지원사업' 3년차인 이명탁(21세) 클라리네스트가 단원으로 소속되어 참여 중입니다.
앙상블은 올해 정기연주회 '위안(comfort)'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지친 사람들의 어깨를 감싸줄 수 있는 따뜻한 위로가 될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는 가수 공은주님과 중년의 우리를 클라리넷으로 표현하는 클라몬아미팀과의 협연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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