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갤러리 운영 소식을 전합니다.
연중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령장애인미술프로그램 창작반 어르신들의 멋지고 근사한 10점 작품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정읍사무소 1층 로비에 전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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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지역주민에게 10점 작품을 엽서로 제작하여 나눔도 하고, 전시 기간 그림에 재능을 찾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영감이 될 수 있는 소감 1줄 평 남기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 이런 그림을 그리다니 정말 대단해요 ”, “ 저보다도 훨씬 그림을 잘 그리시는 것 같아요” , “ 앞으로도 이런 전시들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등 긍정적인 소감평들이 많았습니다.
마을 갤러리를 통해 마을에서 고령과 장애로 인해 돌봄만 받아야 하는 어르신들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재능도 찾고 숨은 능력발휘로 바쁜 지역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기회로 고령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는 전시였습니다.
앞으로도 서부지역 고령장애인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멋진 작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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