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시청각 중복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확대

2020-08-28     백광진

■ 제주특별자치도는 시청각 중복장애인*들의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주도는 지난해 1억 5,000만 원에 이어 올해 1억 4,000여 만 원을 투입해 시청각 장애인 전용 서비스 지원실과 보조기기교육실 등을 조성하고, 점자정보단말기·입체복사기·독서확대기·점자스마트워치 등 각종 기자재를 구입해 비치했다.

 ○ 또한, 시청각 중복 장애인 실태조사 및 복지 관련 연구개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 3명도 확보했다.

○ 또한, 의사소통 지원인력 양성(22명), 시청각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4회)도 전개했다. 특히, 전문적 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등 6개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시청각 중복 장애유형 및 장애 발생 시기별 서비스 개발과 지원에 주력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독립생활도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