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배달 다회용기, 확산 속도 낸다…목표 242% 달성

2025-11-28     이연수

출처:도정뉴스 > 보도자료 > 보도자료 > 제주 배달 다회용기, 확산 속도 낸다…목표 242% 달성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의 배달 다회용기 사업이 시범 운영 4개월 만에 당초 목표를 2배 이상 초과 달성하며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제주도는 내년 주문 목표를 2만 건으로 상향하고 사업 지역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 지난 8월 13일 제주시 연동·노형동에서 시작한 배달 다회용기 사업은 현재 오라동·용담동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참여 매장 121곳, 누적 주문 6,500여 건을 기록했다.

 

○ 당초 목표였던 매장 50곳의 242%, 주문 5,000건의 130%를 달성한 수치다.

 

○ 일평균 주문량은 62.5건으로 집계됐다. 할인 이벤트 기간에는 하루 110건 이상, 비이벤트 기간에도 50건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오영훈 지사는 11월 월간 정책공유회의에서 “관광객과 도민 모두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자긍심을 느끼며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국제기구에서도 주목하는 우수 사례”라고 평가하고 목표 상향과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 제주도는 2026년 사업 권역을 제주시 동 전역과 서귀포시 일부 지역(대륜동·대천동·중문동·예래동)으로 넓히고, 참여 매장 목표를 400곳, 주문 목표를 2만 건으로 상향했다.

 

□ 배달 플랫폼도 확대한다. 현재 배달의민족과 먹깨비에서만 가능한 다회용기 주문을 쿠팡이츠·요기요·땡겨요 등 주요 플랫폼으로 확대해 이용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 돌봄 급식 분야에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전면 다회용기 전환이 본격화된다. 올해 약 600명에게 제공된 제주가치돌봄 다회용기 도시락을 내년에는 7개 기관 1,600여 명 전원으로 확대 전환한다.

 

□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들의 실천 의지가 사업 확산의 가장 큰 동력”이라며 “2027년까지 제주 전역으로 확대해 도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