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재능이 모여 마을의 기쁨이 됩니다

#장애친화두배마을조성사업 #2025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재능을 나누다, 함께 성장하다

2025-12-18     고수영

서부분관에서는 장애친화두배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마을 안에서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재능나눔 한글 수업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누군가의 하루가 조금 더 편안해지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 글자씩, 천천히 배우는 즐거움
재능나눔 한글 수업은 매주 한 번, 퇴직 교사 출신 복지활동가 두 명이
분관에서 배움이 머무는 작은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모두의 속도가 다른 만큼, 각자의 수준과 걸음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비교하지 않으며 한 글자씩 차분히 배워가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조금 더 안전하게, 조금 더 편안하게”
주거환경 개선 재능나눔 활동
배움의 자리가 마음을 채웠다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일상을 지켜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문 재능을 가진 집수리 복지활동가들이 장애인 가정 3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전바 설치, 노후 전선 정리, 생활 속 위험 요소 점검을 하나씩 진행했습니다.
크게 달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작은 손길은 일상의 불편을 덜어내고,
무엇보다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하루를 지켜주는 변화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재능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됩니다.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이 모여 마을 전체의 온기를 키워가는
장애친화두배마을 조성사업은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사람 곁에서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