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넘어, 함께 웃고 추억을 쌓은 하루
우리동네 소소한 체험학습 1차 실시
2026-07-09 박수정
평소 교실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던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이번에는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 6월 26일,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높은 출석률을 유지한 학습자 12명과 함께 ‘우리동네 소소한 체험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성실하게 배움을 이어온 학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시간입니다.
첫 번째 일정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장면을 보며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만으로도 평소 수업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또 다른 즐거움이 더해졌습니다.
이어진 점심 식사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에서 한라봉 상웨빵과 상큼한 귤청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반죽을 만지고 재료를 하나씩 담으며 자신만의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학습자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번졌고, 서로 돕고 칭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갔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꾸준한 배움에 대한 보상이자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 평생교육팀에서는 학습자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