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두배마을 워크숍』성황리에 마쳐
2026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 우리가 만든 변화, 함께 만드는 장애친화두배마을
지난 9월 30일, 안덕 Y리조트에서 ‘우리가 만든 변화, 함께 만드는 장애친화두배마을’을 주제로 「2026 두배마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몇 년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장애친화두배마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 갈 마을의 모습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였습니다.
먼저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서귀포시 서부지역 주민 5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조사 결과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지역주민이 생각하는 장애친화마을의 모습과 지역별 특성을 확인하며 앞으로 주민들과 어떻게 만나고 함께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보선 제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임신실 복지활동가, 김주리 도토리프렌즈 대표, 이광준 문화도시플레이플랫폼 대표, 이경철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이 함께해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바라본 장애친화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마을을 변화시키는 것은 결국 사람이고, 그 시작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것을.
좋은 사업과 제도도 중요하지만, 장애인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서로의 이웃이 되어가는 과정이 쌓일 때 진짜 마을의 변화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앞으로의 실천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만남이 관계가 되고, 관계가 실천이 되고,
작은 실천이 마을의 변화가 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분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이웃으로 어우러지는 장애친화두배마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