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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문화예술기행사업 3차, 기획단이 만든 특별한 여행

2026년 문화예술기행사업 3차, 기획단이 만든 특별한 여행

  • 홍하빈
  • 승인 2026.06.3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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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문화예술기행사업 3차(중문관광단지 일대) 운영
- 2026.06.13.(토), 기획단 대상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 문화예술팀에서는 도내 장애인·비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기행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행지를 정하고 일정을 기획하는 '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문화예술기행 3차는 기획단원들과 함께 '중문관광단지' 투어를 하게 됐습니다.

지난 6월 13일, 설레는 마음을 안고 복지관으로 모두 모였습니다. 
이번 기행에는 하나의 미션이 있었어요. 바로 릴스 찍기!

최근 유행하는 '소문의 낙원' 챌린지를 함께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출발하기 전부터 다 같이 안무를 배우고 촬영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던 참여자들도 어느새 웃으며 율동을 따라 하고 있었습니다. 여행은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즐거움이 가득했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테디베어뮤지엄
다양한 테디베어를 활용해 명화와 역사적 장면을 재현한 전시와 재치 있는 패러디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곳곳을 함께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웃음이 가득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점심은 한식뷔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평소에는 몰랐던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자를로뮤지엄
2층은 제주를 주제로 한 AI 전시와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었고, 3층은 4DX 체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의자가 흔들리고 바람이 불어오자 곳곳에서 비명이 터졌지만, 금세 웃음소리로 바뀌었습니다. 무서워하는 참여자도 있었지만 서로 손을 잡아주고 "괜찮아요!"라며 응원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덕분에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아이존팝에 들러 여행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농구 게임과 리듬 게임 등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을 함께 즐기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농구 게임에서는 목표 점수를 넘기기 위해 서로 응원하고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마지막까지 모두가 즐거운 에너지로 함께했어요.

 

이번 기행은 단순히 여행을 다녀온 것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직접 계획한 여행을 스스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정한 곳이라 더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어디 갈까요?"

벌써부터 다음 기행 이야기가 나올 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하루였습니다.

 

기획단원들의 생생한 후기와 이날 촬영한 숏츠 영상은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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