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가까이 친화활동
혼자라면 망설였던 길,
하지만 함께했기에 다음 만남이 기다려지는 특별한 하루가 있습니다.
매월 한 번 진행되는 마을친화활동은 마을로 나설 계기가 부족하거나 외출을 망설이는 장애인과 복지활동가가 함께 일상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나누며, 마을 안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평생 카라멜맛만 먹어봤는데, 갈릭맛과 치즈맛도 정말 맛있네요."
6월 마을친화활동은 함께 영화관을 찾는 작은 도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참여자 중에는 평생 처음 영화관을 찾은 분도 있었고, 리클라이너 좌석을 처음 경험한 분도 있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공간은 금세 설렘으로 채워졌고, 편안한 좌석에서 영화를 즐기는 시간은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영화관 나들이였지만,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조금 더 넓게 만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기다림까지 배려가 된 따뜻한 한 끼
영화의 여운을 안고 함께 찾은 칼국수집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배마을상점으로 함께하는 상점주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미리 자리를 준비해 주셔서 기다림의 부담 없이 모두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을의 작은 배려는 모두의 행복한 식사가 되었고,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마을의 따뜻한 온기를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걷는 일상이 마을을 바꿉니다
혼자였다면 망설였을 외출도 함께하는 이웃이 있었기에 웃음 가득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장애친화두배마을은 함께 걷고, 함께 웃으며 만들어가는 작은 일상에서 시작됩니다. 그 작은 발걸음들이 누구나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갑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 복지활동가의 다정한 동행은 계속됩니다. 다음 만남에서 또 어떤 행복한 추억이 만들어질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