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문해교육
#스마트폰완전정복
평생교육팀 소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기초교육중심형 「디지털문해교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디지털문해교육은 모든 권역에서 같은 내용을 배우기보다 참여자들의 디지털 활용 수준과 평소 경험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주제를 다르게 구성하였습니다. 스마트폰과 AI가 익숙한 참여자에게는 자신의 경험을 표현하고 기록하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에게는 일상에서 필요한 기능부터 천천히 익혀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자마다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과 익숙한 기능도 달랐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이미 사용하고 있어 게시물을 능숙하게 작성하는 참여자가 있는가 하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때마다 강사에게 하나씩 확인하며 천천히 따라가는 참여자도 있었습니다. 이에 정해진 진도에 맞추기보다 각자의 속도에 맞게 직접 해볼 수 있도록 반복적인 실습과 개별 안내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이 이어지면서 참여자들의 작은 변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도움을 요청하기보다 이전에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스스로 화면을 눌러보기도 하고, 먼저 익힌 참여자가 옆자리 참여자에게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직접 작성한 글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서로의 게시물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스마트폰을 배우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한 참여자는 “선생님 덕분에 인스타그램과 AI 활용을 재미있고 진지하게 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주었으며, “다음에도 디지털문해교육을 했으면 좋겠어요.”, “휴대폰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더 배우고 싶어요.”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매일 가까이 두고 사용하는 스마트폰이지만 새로운 기능을 직접 익히고 활용하는 데에는 각자 필요한 시간과 방법이 달랐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하나씩 배우고,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직접 표현해보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에서는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이어가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