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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강철학

춘강철학
어둠에 있는 모든이에게 일월과 같은 밝음으로 생의 희망을 주며, 소외된 모든이들에게 미래지향적인 발전과 사회참여의 징검다리가 되자, 불편한 분에게 재활과정을 통하여 원숙한 정신적 기능적 건강인을 만드며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평등합니다. 그러나 천부적인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심신의 부자유 속에서 신음하는 장애인들이 좌절하지 않고 내재하는 존엄과 가치의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사회발전에 참여케 하는 것은 온 국민에게 부여된 공동책임이며, 숭고한 사명이며 복지사회건설을 지향하는 대명제인 것입니다.

이 시점에 지금까지 일반 정상인들은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불균형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장애인이란 명칭의 굴레에 한정 지워버리고 무슨 일이든지 불가능하다는 편견의식 때문에 장애인들은 사회참여의 기회를 상실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시혜를 바라는 무사안일의 정신적 질병에 오염되거나 아니면 생존권의 대열에서 이탈 당하여 생의 희망을 포기하거나 사회생활 또는 가정생활에서까지 정상인과의 사이에 괴리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이 비일비재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차제에 장애인들에게는 무한히 잠재돼 있는 정신능력과 정신일도의 집념을 개발시킨다면 이는 곧 복지사회건설이란 국책에 부응하면서 국민 경제성장과 생산성 향상에 직결되어 장애인들에게는 꼭 같은 국민으로서 열등의식을 없애고 건전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에 春江의 평생철학인 "어둠에 있는 모든 이에게 일월과 같은 밝음으로 생의 희망을 주며, 불편한 분에게 재활과정을 통하여 원숙한 정신적. 기능적 건강인을 만들며, 소외된 모든 이들에게 미래지향적인 발전과 사회참여의 징검다리가 되자"를 이념적인 기저로 하여 사회복지법인 春江을 설립하였습니다. 이는 국가시책과 병진하며, 더 나아가 모든 장애인의 생활적인 꿈의 요람처로서 생의 희망을 가지고 보람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이 설립지선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