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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설립 추진

'국립장애인도서관'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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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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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 설립 추진 이정현 의원, ‘도서관법 개정안’ 대표 발의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목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8-03 11:42:14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한 국립장애인도서관 설립이 추진된다.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지난 7월 29일 국립장애인도서관 설립과 지식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강화를 주요 골자로 담은 '도서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현재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지원센터와 공공도서관, 민간 장애인도서관이 장애인용 대체자료 제작과 보급, 대면봉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자료 부족과 신뢰성, 활용증진을 담보할 시스템 부재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개정안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지원센터 확대·개편해 국립장애인도서관 설립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강화 △지식정보 취약계층이 도서관 시설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정보접근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여 독서와 교육, 문화의 향유 기회를 증진시키는 것이 개정안의 취지"라며 "정보 접근과 향유에서의 빈부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개정안은 이정현 의원을 비롯해 권영진·손범규·김 정·김장수·이한성·조배숙·문학진·홍사덕·유성엽·이경재·김호연 의원 등 총 12명의 의원이 발의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서하나 기자 (rehab_a@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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