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2월 18일부터 자립역량강화2반 훈련생들이 생활목공예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작업이라 어려워하고 위험하지 않을까 두려워 하며 소극적으로 참여하던 친구들이 나뭇결을 만져보면서 나무와 친해지고 직접 톱질도해보고 사포질을 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얻었고, 이제는 제법 목수의 틀이 잡혀 갑니다.
아직은 기초작업으로 작업도구 사용법을 익히고 작업방법에 대해 하나씩 배워보고 있으며 자신의 사포질로 매끄럽운 나뭇결을 만져보며 대견해 한답니다.
3월에는 개인 작품도 만들고 자립반 모두가 하나의 큰 작품을 만들어볼 계획도 세웠답니다. 어떤 멋진 작품이 만들어 질지 무척 기대된다며 여러분들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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