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현대자동차 이동차량을 지원받아 실시되는 중증장애인의 취업 및 장기고용유지를 위한 찾아가는 취업적응서비스가 2014년 1월부터 전개되고 있다.

취업적응지원서비스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장애인고용업체를 개발하여 맞춤형 취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알선하고 취업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후지도 서비스를 통해 취업유지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취업적응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1월부터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여 취업이 가능한 직무를 탐색하고 원만한 대인관계형성 및 취업준비에 필요한 이론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올바른 작업태도 형성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훈련이 3월 17일부터 지역 내 사업체인 ㈜한화건설(청소직무), 어부와농부(주방보조), 케이스키친(제조 및 주방보조)에서 훈련생별 능력에 맞춘 현장훈련으로 해당직종의 능력습득 및 능력을 향상하여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1월부터 찾아가는 적응서비스로 취업장애인상담(9명/주1회) 및 고용주 상담(3업체/주1회), 핵심직무작업지도(7명/주1회)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취업장애인간담회가 2월 27일에 실시하여 2014년 복지관 취업장애인 프로그램 안내, 취업한 장애인의 업무상 애로사항, 취업장애인 자조회 활동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취업장애인을 대상(25명)으로한 자조회 활동이 2월부터 주1회 볼링활동이 이루어져 동료 취업장애인과 친분관계 형성 및 여가문화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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