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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제4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 김성민
  • 승인 2014.06.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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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메달잔치로 즐거운 대회맞아

 

지난 13일 개막한 제4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삼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15일 오후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수영연맹(회장 임태봉)과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합회(회장 김현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실시한 수영경기는 장애인 경기부 참가선수 전원, IPC기준 의무등급 분류에 의거한 판정절차를 통하여 각 등급별 대진표를 구성하여 대회의 공식화를 이루었다.
제45회 도민체전(선수 41명 참가), 제46회 도민체전(선수 53명 참가), 제47회 도민체전(선수 54명 참가), 제48회 도민체전(선수 59명 참가) 선수 참가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합회 동호인 참가선수팀과 통합 경기형식의 운영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금번대회에서 배주현(사대부고-S14) 배영 50M, 자유형 50M에서 도신기록을 수립, 김진영(중앙여자고-S14) 평영 50M, 자유형 50M에서 도신기록 수립 하는 등 총 8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 풍성한 기록잔치가 벌어졌다. 도장애인수영연맹에서는 선수들의 기록을 전산화 하여 차후 선수관리에 박차를 기하여 엘리트선수 발굴 육성에 더욱더 신중을 가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체전은 ‘장애인경기’와 ‘비장애인경기’를 어울림 형식의 대진으로 진행함으로써 대회에 참여하는 일반 수영선수단 및 가족 등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도모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함께하는 화합의 도민체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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