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아름다운 소리를 전하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에서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문화여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진행된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18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약 3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 14일(금) 20시, 장애&비장애 통합합창단(이하 합창단)은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단원들의 소속감 증대 및 지역사회와의 문화예술 소통을 위해 2015 새연교 한여름밤의콘서트에 참여하여 공연을 선보였다.
바람이 시원한 저녁, 새연교 한 여름밤의 콘서트 축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합창단은 사랑한다, 간직하자 이 음악,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행복을 주는 사람 총 4개의 곡을 불렀다. 이 날 새연교 한 여름밤의 콘서트 합창단 외 레인보우기타연주 등 3개의 팀이 참가하여 공연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내부적으로 단원들의 기량 발전은 물론 합창단이 더욱 결속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외부적으로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홍보하며 인식개선이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었다.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이 지속될 예정이다.
동영상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a_ACbmlbs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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