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화) 현대제철 임원6명, 신입직원 160명이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에서 사랑의 여름김치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매년 제주에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하는 나눔의 문화를 심어주기 위하여 하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제철은 8년 전부터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입직원들이 만든 김치는 1,000포기로 서귀포지역 재가장애인 250가정에 전달하였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하계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디딘 신입사원들에게 조직의 문화와 자기계발의 기회 등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사회를 배려하는 인성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8년 전부터 연수 프로그램 첫 일정에 봉사활동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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