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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은 9월 03일(토) 14시 복지관 1층 휴마루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제 58회 휴마루 정기문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1부로는 작년에 유치했던 서귀포플루트앙상블의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목관악기 중 최고음역대인 플루트에 대한 악기를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2부로는 박다혜무용단의 평소 우리에게 배꼽춤으로 알려져 있는 터키문화에 이집트의 관능성을 결합시킨 벨리댄스공연으로 아동부, 성인부로 나뉜 공연을 유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박수갈채가 나왔다.
서귀포플루트앙상블은 2008년 아마추어 동아리로 결성, 매주목요일마다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 모여 고단한 하루의 삶을 플루트 향연에 실어 마음을 달래며 평소 병원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봉사연주로 아름다운 만남과 추억을 만들어 왔으며, 서귀포시 음악문화발전에 전령사가 되도록 노력하는 단체이다.
박다혜무용단은 2015년 2월 1일 창단하여 한국무용, 벨리댄스, 스트릿 등 다양한 공연레퍼토리를 갖추었으며 춤을 사랑하고 즐기고픈 사람들의 모임으로 한국무용과 스트릿댄스는 프로무용수, 벨리댄스는 순수동아리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지역시설, 축제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있다.
이날 지역주민 50여명이 공연관람에 참여하였으며 공연 후 공연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서귀포시 지역 내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휴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복지관은 매월 1~2회의 휴마루정기문화콘서트를 유치하며 이에 대한 공연정보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나라 회원가입을 통하여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스포츠여가문화팀 / 이소라(064-732-23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