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천동 마을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영천동주민센터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주최하고 영천동 지역자생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영천동 지역재가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인 이음합창단, 부모밴드, 여성장애인풍물패 공연과 함께 영천동 마을 공연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가 함께 어우러져 재능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태봉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복지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영천동, 장애·비장애인,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영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주도하는 복지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지역주민 누구나가 행복한 복지문화마을만들기”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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