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 (센터장 윤보철)은 2019년 제주지역 장애청소년대상 가정-학교-사업체-센터(직업재활기관)간 연계구축을 통해 맞춤형 진로설계 및 직업적응능력을 개발하여 장애청소년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실제 직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을 도모하고자 한다.
현재 도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2개교에 재학중인 129명 학생들의 참여하여 진로설계에 따른 1~2학년 대상은 진로직업탐색교육 과정으로 지난 5월29일~8월19일 방학 전까지 학교를 방문하여 사회생활, 경제생활, 직업전준비, 직업생활 영역으로 나뉘어 이론교육이 진행 되었으며 아울러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사업체에서 개인별 4회 2시간 정도 직무체험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3학년 및 전공과 대상 22명 학생이 일반사업체에 현장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행복 나눔 마트 협동조합, 더불어 주식회사, 고사리 숲 농업회사법인, 온누리식품, 좋은제주, 킹마트 동문점, 제주런드리, 송화잔기지떡, 오일산업사, 성산월드식자재마트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대상자 적성에 맞는 직종을 파악하여 진로설계를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7월9일 제주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22명 대상으로 사업체견학을 진행하여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 섬채, 직업재활시설 아가곱드래를 견학하여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추후 하반기(2학기) 에도 진로직업탐색교육 과정 및 직무체험, 현장훈련, 사업체견학, 평생교육연계, 지원고용훈련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진행하여 장애학생들의 직업역량 및 취업으로 연계할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