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에 선물같은 시간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중심형 건강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은 6월 23일(수)부터 8월 10일(화)까지 권역별로 5회기씩 진행되었으며, 총 33명의 여성장애인이 참여하였습니다.
교육 내용은 '몸 건강 챙기기'(권역별 보건소, 제주특별자치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연계)와 '마음 건강 챙기기'(제주도공방 노꼬메 연계)를 진행하였습니다. '몸 건강 챙기기'는 만성질환, 우울증, 치매예방 등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마음 건강 챙기기'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마사지 및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룸 스프레이, 스킨토너 미스트, 눈 피로회복 롤온, 천연비누를 만들었습니다.
에센셜 오일로 스킨토너 미스트를 만들고 사용해보며 피부가 촉촉해졌다는 참여자들은 조그마한 얘기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뜨거운 여름처럼 열정적인 참여자들의 모습은 서로에게 새로운 힘이 되어 매회 교육마다 활기차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집에서만 지내던 평범한 일상에 활력과 향기를 불어 넣는 선물같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교육 역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하였고, 9월에 시작되는 여가문화중심형 교육 역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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