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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설계사 위촉

행복설계사 위촉

  • 최예진
  • 승인 2022.02.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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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장애인과 가족구성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사회통합을 촉진하고자 행복설계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설계사례관리사업은 장애인 가정의 역량강화를 위해 재무건강영양수납정리심리정서 영역의 지역사회 전문기관들과 네트워크 협약체계를 구축하고, 영역별 전문가를 가정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설계활동을 통해 가정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가정, 행복설계사, 사례관리자가 함께 목표-계획-실행의 과정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

행복설계는 재무설계, 건강설계, 영양설계, 수납정리설계, 심리정서설계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계영역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무설계사는 재무상담과 교육을 통한 가정의 건전한 재무구조 형성 지원(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건강설계사는 무료건강검진과 방문건강상담(서귀포의료원), 방문재활서비스(제주권역재활병원), 운동지도(조순영 요가&필라테스)를 통한 장애인과 가족구성원의 건강관리 지원, 영양설계사는 영양상담 및 지도를 통한 식습관 개선 지원, 수납정리설계사는 정리 및 청소방법 코칭을 통한 정리습관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해는 건강과 영양 영역의 행복설계사를 9명 위촉하여 작년에 위촉된 행복설계사까지 총 13명이 2월부터 파견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심리정서설계는 전문상담기관 연계와 복지관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면장애인가족코칭상담프로그램, 부모학교, 역량강화교육, 가족결속력강화프로그램, 부모정서지지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이다.

행복설계사는 가정과 사례관리자와 함께 영역별 설계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설계활동을 진행하며, 행복설계사 통합사례회의와 평가회의를 통해 가정별 설계활동을 점검평가하고 피드백을 설계활동에 반영하는 등 행복설계사례관리사업의 핵심 주체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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