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오는 6월 30일부터 9월까지 행복설계사례관리 가정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부부집단과 한부모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집단별로 10회기씩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부부대상 집단상담은 부부역할 이해와 부부관계 개선을 목표로 하고, 한부모 대상 집단상담은 자녀양육과 한부모로서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상호지지하여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 해부터는 집단상담 참여 대상을 종결 대상 가정 부모까지 확대하여 사례관리 종결 후에도 심리정저적 지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자 한다.
사례관리팀에서는 장애인 가정의 기능향상과 가족결속력 강화를 위해 집단상담 뿐만아니라 부모학교, 읍·면 장애인가족코칭상담프로그램, 가족결속력강황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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