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행복설계사례관리 가정과 종결가정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 부부집단과 한부모 집단으로 나누어 상담을 진행하였는데 부부집단상담 참여자들은 부부역할 이해와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였고, 한부모집단상담 참여자들은 자녀양육과 한부모로서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감소하고 상호지지하여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 복지관 이용이 처음인 참여자 이00님, 이00님은 "그동안 마음에 담아 두었던 어려움을 말하고 공감 받으며 위로의 말을 듣게 되어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치유하고 새로운 힘을 얻어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일상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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