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통합문화놀이: '민화교실-민화 그리기'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 문화예술팀에서는 지역주민의 여가문화활동 및 교육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향유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다양한 주제로 '통합문화놀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통합문화놀이는 '민화 그리기'를 주제로 민화와 민화 전용 미술도구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준비된 도안을 민화 채색법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은 모란도(부귀영화), 어해도(입신양명) 등 서로 다른 의미를 담고 있는 민화 작품을 선택한 후 저마다 원하는 색을 사용하고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작품을 표현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민화용 물감과 채색붓·바림붓에 잠시 낯설어하기도 했지만, 완성된 작품을 바라보는 참여자들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10월 신나는 통합문화놀이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1월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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