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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대상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공공기관 대상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 오경미
  • 승인 2023.03.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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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국 1039개 공공기관 대상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전국 1039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권역별 교육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권역별 교육은 지난 3년간(2020~2022년)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됐다. 올해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각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야 한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762개소를 지정해 배전반, 복사 용지 등 약 200여 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생산시설에는 장애인 근로자 1만4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권역별 교육은 오는 3일 전북을 시작으로 4월 6일 광주 교육으로 마무리된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서울은 오는 13일과 4월 5일 이틀로 나눠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2023년 우선구매 대상 공공기관 1039개소의 구매담당자들이다. 공공기관에는 상시 학습 4시간을 인정하며 구매담당자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전시·홍보 부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출처 : 제주사회복지신문(http://www.jeju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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