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노란 유채꽃,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따듯한 마을재능나눔 소식을 전합니다.
분관에서는 작년부터 한글을 배우길 희망하는 이용자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드리고자 지역주민의 재능나눔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초등학교선생님으로 오랜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다 퇴직하신 마을주민이 복지활동가로 재능나눔에 동참해 주기로 하셨습니다.
“올해는 가족에게 꼭 편지쓰고 싶어요”라고 조심스레 속마음을 전하는 00님! 반짝 반짝 빛나는 눈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 열정 가득한 우리 한글교실!
서부분관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이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 안에서 소외됨이 없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마을 안 소소한 나눔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마을재능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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