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관장 윤보철)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취업전 프로그램(지원고용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취업전 프로그램(지원고용훈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고용의사가 있는 사업체를 개발하여, 중증장애인을 사업체에 배치하여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기술 습득 및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지도원(훈련지도자) 1인을 사업체에 배치하여 현장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직업재활 프로그램이다.
금번 장애인고용을 몸소 실천한 사업체는 싱싱클린물수건(대표 한정선)은 식당 내 물수건을 재생 및 납품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체로 2023년 2월 우리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현재 2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향후 표준사업장(장애인 10명 고용 이상)을 목표로 장애인 고용을 몸소 실천하는 사업체이다.
이번 제 4차 지원고용훈련(2023.04.03 ~ 2023. 04. 24.)에 총 3명의 정도가심한 장애인이 참여를 하였으며, 훈련결과 2명은 취업에 성공(2023.04.25.)하였으며, 1명은 훈련수료가 이뤄졌다.
한정선 대표는 "이번 장애인고용으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가 가 이뤄졌으며, 특히 장애인근로자를 살펴보면 일하려는 의지와 성실히 근무하는 태도를 보면서 비장애인 근로자 못지 않은 열정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올해 10명의 장애인 고용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싱싱클린물수건(대표 한정선)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 취업 및 취업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취업유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