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목)~7월 2일(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본관에서 개최
-'한젬마와 천재 아티스트전', 미술시장에서의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가능성을 열어..
-'한젬마와 천재 아티스트전', 미술시장에서의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가능성을 열어..
오는 6월 29일부터 열리는 '아시아호텔아트페어 2023'에서는 '한젬마와 천재 아티스트전'이라는 제목의 '발달장애작가 특별전'이 함께 개최된다. 지난 2020년 첫 전시 이후로 매해 아트페어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 전시회는 최근 대한민국 미술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발달장애 아티스트 작품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재능과 예술성이 뛰어난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개별 작품 판매 및 수익금 기부를 통해 작가로서 그들의 위상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전파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 아티스트 한젬마를 비롯해 부산의 발달장애 아티스트 남윤서 외 9인, 대구 김수광 외 3인, 울산 김경재, 그리고 우리 복지관 '2023년 꿈나무육성지원사업'에 3년차로 활동 중인 제주의 김용원(14세, 모 전혜은)이 함께 참여한다.
전시작들은 현장에서 작품 판매가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6월 29일(목)부터 7월 2일(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본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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