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들의 바람직한 노후생활 및 삶의 활력 증진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고령사회에 대비한 바람직한 노후생활을 조성하고자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운영하였습니다. 웰리빙, 웰다잉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4월4일 시작하여 6월 21일 종강으로 총 20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진행된 웰리빙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치매예방 체조등을 배우며 장애와 독거등으로 웃을 기회가 많이 없었던 대상자들에게 활력 넘치고 생기있는 수업으로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매주화요일 진행된 웰다잉 프로그램은 선뜻 다가가기 어려울수 있는 “죽음”에 대한 주제를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장례계획세우기등을 직접 참여해보며 죽음이 삶의 자연스러운 한 과정으로 인식될수 있도록 노년기 삶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방안까지 주도적으로 배울수 있었던 의미있는 교육이었습니다.
복지관과 노인장애인 단체가 연계하여 운영되어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할수 있었으며 제주노인장애인회(회장 오인배)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소외될수 있는 노인장애인분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새롭게 시작하고 응원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연계되어 다양한 사회참여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대상자들의 긍정적인 만족평가를 통해 앞으로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노인장애인 프로그램을 운영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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