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 통합교육지원팀 소식입니다.
복지관에서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악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악치료를 통해 또래와 소통하며 사회성을 기르고, 언어·신체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노래와 율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사물을 악기로 사용하거나, 자신만의 악기 만들기, 또래와 함께하는 놀이 등을 통해 리듬감을 익히고 흥미를 형성하며 즐거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듣고 싶은 동요를 틀어달라고 하거나 음악에 맞춰 자신만의 율동을 추며 자신 있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음악의 긍정적인 효과가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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