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에서 주최한 '제3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에서 우리 복지관 '2023년 꿈나무육성지원사업'에 3년차로 활동 중인 김용원(14세, 모 전혜은) 작가의 '목장의 젖소' 작품이 입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장애인 문학·미술 공모전으로, 지난 31년 간 1,300여 명의 장애예술인이 전문예술인으로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되었고, 장애 문인·미술인에게 '창작, 그리고 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수상작품은 9월 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홍익대학교 내 '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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