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제주사회복지협의회·한국장애인고용공단제주지사·사회복지법인춘강
지난 10월 13일(금),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2023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 - 꿈나래'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본 시상식은 '꿈나래 공모전'에 출품한 131명 중 4.4:1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당선된 30명의 수상자(학생부 15명·성인부 15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 작품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국윤학 장학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지혜 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수상자의 가족·지인 등 많은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여 시상식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윤보철 관장은 '꿈나래 공모전은 2021년 처음 개최한 이래 분야 정비, 시상 부문 훈격 상향 등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거듭하여 매년 출품작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창의성 및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심사위원회의 평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작가만의 독창성이 두드러지는 재미난 작품들이 많이 선정되었는데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다가오는 2024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에서는 시상 내역 확충 및 훈격 확대를 통하여 공모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수상 작품은 시상식을 기점으로 오는 27일(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연결통로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시상식 및 수상작 온라인 전시 영상
